본문 바로가기
My/and others

양변기 부속 교체

by biped 2014. 8. 20.

집에 화장실이 두개가 있는데 물을 내린후 충수되고 소리가 요란하게 들립니다.. 

봄에 한번 교체 하고 질질끌다가 이번에 다른 곳에도 소리가 나기 시작해서 날을 잡고 교체 했습니다. 


동네 철물점에 가면 부품값이 비싸고 KS 품질보증 이런게 없는거라 멀지만 양변기 파는 전문점에 가서 1만원에 구입을 했습니다.

종류가 옆에서 누르는 형식과 앞에서 돌리는 형식이 있기 때문에 필히 구입할때 이점에 주의 해야 합니다.


품질보증,KS마크가 신뢰가 갑니다. 무소음, 물 절약형입니다.



내용물은 거의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공구만 있으면 되고  추가 부품이 필요 없이 바로 교체가 가능합니다.



우선 상단에 연결호스의 큰 너트 한개만 풀어 줍니다. 


변기 하단에 연결된 너트를 풀어 줘야 하는데 쇠가 녹이 슬어서 어렵습니다. 다행인 것은 녹이 심해서 부서집니다.

조심 스럽게 물통을 들어 올리면 물통과 좌변기가 분리 됩니다.



양쪽에 두개의 고정나사와 연결된  패킹이 보입니다. 녹이 심해서 패킹 하나는 쉽게 빼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생겼습니다. 다른 한개는 연결 볼트가  뽑히지 않습니다.



우선 가볍게 분리 가능한 것부터 제거합니다.



이제 고생 시작입니다.

일자 드라이버로 속을 계속 파냅니다. 충격을 주면 도자기 재질이라서  깨지기 쉽습니다.

안에서도 패킹을 잡아 빼고 녹을 파냅니다.



 이래서 플라스틱 재질을 사용해야 하나 봅니다.  



조립 전... 물 절약한다고 벽돌 한장 넣었던거.


조립 후... 물조절 너무 쉬움.



'My > and other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라니 RES-1000R 캐비넷 히터   (0) 2014.09.20
시소닉 X-850 파워 구입  (0) 2014.09.05
LG 디오스 냉장고 R-S834LBSA   (0) 2014.08.20
제닉스 M5S 마우스  (0) 2014.06.11
업그레이드   (0) 2014.02.09

댓글